올해 안으로 부안읍 동중리 구 국민은행 앞에 주민들의 휴식을 담당할 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민의 휴식 공간 확보 차원에서 진행되는 광장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최근에 이르러 철거에 관한 주민들과의 보상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현재는 건물 한 동만이 반 철거상태에 놓인 상황이며, 철거가 완료된 공터는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12월 완공예정인 동중리 광장은 총 5억4천8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753m²의 부지 안에 각종 조경수와 벤치, 시계탑 등이 들어설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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