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1일 격포항 어촌계 사무실에서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업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 행락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어선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부안군 관계자와 낚시어선업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낚시어선 관련 법령과 단속규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 다가오는 다중이용선박 특별단속 기간(4.1. ~ 5. 24.)도 홍보하고 낚시어선 업자의 어려운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영교 서장은“지역 낚시어선업자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해양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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