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봄 행락철 대비 연안해역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서장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과 서해안 지역 짙은 안개가 발생하는 농무기를 앞두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채석강, 하섬, 궁항, 곰소항 등 관내 일선 현장을 찾아 선제적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구역 및 출입통제구역 출입 상태와 안전시설물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중 미비점이나 수리되어야 할 부분이 발견 시 즉시 지자체 및 관계기간에 요청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서영교 서장은“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안전관리를 시행해 나갈 것이다. 바다를 찾는 국민들 또한 개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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