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은 지난 5일 지역관서 상서파출소 치안 현장을 방문하여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및 현장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주요정책들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아울러 봄철을 맞아 행락객 차량 증가에 따른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부안군 상서면 봉은마을 노인정 등을 찾아 간담회와 함께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에서는 최근 부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는 한편 사고발생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해 보행자 안전수칙 준수 등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부안경찰서에서 자체 고안한 3GO 운동 홍보물과 함께 야광물이 부착된 지팡이를 어르신들게 선물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명 서장은“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따뜻한 부안경찰이 되겠다”며 “현장에서도 지역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