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상서파출소는 지난 23일 이장단회의를 찾아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시골 특성상 새벽 및 저녁 시간대 국도변 등 갓길 보행자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되도록 어두운 시간대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외출 힐 땐 밝은옷 입기와 무단횡단을 하지 않기를 홍보했다.
아울러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부음 문자 및 검찰청 사칭 등)에 대해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장들은 마을 회의시나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시로 당부하겠다며 주민안전을 위한 부안경찰의 관심과 홍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명 경찰서장은 “예방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거점순찰 및 마을 방문 등 주민들과 밀착된 경찰 활동을 통해 주민불안 해소 및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