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대표이사 박태준)가 지난 6일 부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부안군에 김 150세트를 기탁했다.

CJ씨푸드는 1976년 설립 이래 ‘삼호어묵’브랜드를 통해 수산가공식품업계의 리더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최고의 품질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제일의 수산가공 및 유통회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CJ씨푸드 임직원이 함께했다.

류용철 CJ씨푸드 부장은 “설을 앞두고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방법을 계속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나누어주신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게 될 것“이라며 ”부안군의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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