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위도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임시 총회를 열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2명(고문 2명, 위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위도면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자치활동 강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임시총회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최만 위원장과 최정희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최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위도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진 위도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더불어 사는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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