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일동)와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면장 양해승)는 지난 18일 상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2023년 특화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2023년 복지허브화 모금 현황 보고, 2024년 특화사업 계획(안) 협의, 복지자원 발굴방안 논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4년 특화사업 중 예산사업(5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착한가게와 1인 1계좌 CMS를 통한 기금 마련과 비예산사업(1종)에 대해서는 ‘개암동 벚꽃축제’에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추진하도록 심도있게 논의 후 총 6개 사업을 확정했다.

안일동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여러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정기탁 등 후원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해승 상서면장은 “2024년 상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화사업 및 복지자원 발굴방안을 깊이 논의해주신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상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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