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 지원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부안청년UP센터에서 행복UP클래스를 기획·운영하고자 하는 강사를 모집한다.

행복UP클래스는 지난해 지역 청년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문화교육 기회 제공 및 청년간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UP클래스 강사는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기획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2명이다.

특히 강의 다양성을 위해 관외 강사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분야는 공예, 미술, 베이킹 등 모든 분야가 가능하며 지난해 12월 실시한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반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1명당 4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강사수당과 강의재료비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21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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