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일동)와 상서면사무소(면장 양해승)는 지난 11일 행안면 소재 차오름건설(대표 김정석)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월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써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현판을 부착하고 있으며, 정액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여러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하였고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차오름건설이 나눔에 동참하여 상서면 4호 착한가게가 되었다.

차오름건설은 1997년부터 주택, 상가 등 토목, 건축, 조경공사와 설비, 도장, 방수 등 건축공사 업체로써 우리의 일상과 일터를 위한 모든 기반과 기술력을 갖춘 현장형 건설사로 부안군 행안면에 소재를 두고 있다.

차오름건설 김정석 대표는 “고향인 상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일동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건설경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준 차오름건설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에 더 노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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