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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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안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부안의 사진작가 이병노의 개인전 ‘내 고향 풍경전’이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안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 작가가 부안 곳곳에서 촬영한 24점의 다채로운 사진이 전시된다. 부안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비롯해 지금은 보기 힘들어진 일상의 풍경, 머잖아 사라질 우리 주변의 모습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꿈꾸는 겨울나무 (120-67.47cm) 
꿈꾸는 겨울나무 (120-67.47cm) 

 

이병노 작가는 원광대 사범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부안에서 오랫동안 교단에 섰다.

서림사우회, 변산사우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등에서 활동해왔으며, 단편영화 ‘부안가는 길’ 촬영, 프로듀서를 비롯해 다큐 ‘매산리 사람들’ 등 다수 작품을 직접 촬영하거나 연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27일 오후 4시 전시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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