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토닥토닥, 엄마도 위로가 필요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마음의 치유를 통해 지혜로운 양육자가 되는 힘을 기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양육 공백에 대응하여 샌드아트 공연 및 놀이활동 등 아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웃음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족간의 원만한 소통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추위에도 땀도 흘리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놀이활동 시간에는 아동들의 협동과 배려를 통한 게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바탕 웃음으로 마무리된 부모와 아동들의 이번 프로그램은 첫눈처럼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상아동과 그 가족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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