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함께 즐기고 나누며 함께 힐링하는 문화체험 행사로 원데이클래스를 특별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심의 선정했다.

지난 7월 1차 주방세제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차로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계화면 미쁘미쁘 체험장에서 ‘제과제빵 체험’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스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들이 참 많지만 쉽게 접하기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색다른 경험을 해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병무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의를 갖고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주신 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취미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용권 계화면장은 “일상에서 체험하기 힘든 프로그램이 호응도가 높은 만큼 주민들의 자기 개발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