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17일 부안군 예술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의 및 2024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의 및 사업설명회는 오전, 오후에 걸쳐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참여자가 참석했다. 노인회는 사업평가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보고하고 내년도 일자리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김성태 지회장은“2023년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해주신 참여 노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도 부안군 노인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얼마 남지 않은 2023년 한 해 마무리를 건강하게 잘하시길 바라며 노인 일자리 사업이 최고의 노인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부안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2023년 공익활동 9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12개 사업, 시장형 5개 사업, 고령자친화기업 2개 사업에 총 1929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2024년에는 은빛 경로당행복도우미 등 30개 사업 2182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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