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회 군의회 임시회, 25일까지 6개 안건 심의


부안군 의회가 지난 22일 제 188회 임시회를 열고 김호수 군수로 부터 올 해 첫 군정보고를 받았다.

김 군수는 이날 새만금 특별법 제정 이후 부안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새만금 대책반 편성과 농어민 소득증대방안, 주민 화합책 마련을 군정의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을 강조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장석종 부안군의회 의장은 “새롭게 부안군정이 출범하는 만큼 의회도 가능한 집행부와 협력하여 화합과 발전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임기태 의원과 홍춘기 의원이 공동발의한 ‘부안군 경로당 설치운영 조례안’과 김호수 군수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 계획 변경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25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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