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0명…군의원 의정활동비 등 심의후 결정186회 임시회…220억 규모 2차 추경예산 심의

유영렬 부군수가 지난 17일 제 18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금년도 추가경정 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부안군 의정비 심의위원회 위원이 확정됐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위원회 구성의 투명성과 결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영렬 부군수와 군의회가 선정한 10명의 의정비 심의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에서 선정된 10명의 심의위원은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여비지급기준에 대한 심의와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의정비 기준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심의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재홍, 한종근, 강태원, 문순동, 김종성, 장낙현, 양영찬, 강종만, 김갑곤, 신형철(이상 10명)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17일 186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22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 예산을 심의후 확정짓는 이번 임시회는 4차에 걸친 예결산 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진행한 후 오는 26일 폐회한다.

17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을 결의한 뒤 유영렬 부군수로 부터 추경예산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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