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정용욱)와 함께 행안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함께 운영했다.

이 날 부안군을 찾은 정용욱 지사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은 진정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멋진 일을 하신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자주 보태어 세탁 서비스를 제공받으시는 수혜 계층에게 큰 만족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이어서 “늘 센터의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뽀송이 운영을 위해 세탁세제도 지원해 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로 두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는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책임감, 혁신 및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에너지 안전을 이끌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지난 6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자원봉사 영역확장 및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행복은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2023년 올해부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을 세탁하여 각 가정 및 기관에 배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하여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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