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 상권 르네상스 축제 참여상가 ▲동원반점 ▲명성양복점 ▲장미다방 ▲하서농약사 ▲현대슈퍼 ▲현대이발소는 지난 29일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운영 수익금 85만 원을 지정 기탁 했다.

지난 6월 23일 열린 하서면 상권 르네상스 축제는 관내 지역 상권의 중심인 원도심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시가지 정비로 청년 도시 유출 방지 및 2세대 도시 청년의 유입을 위한 창업 공간, 거주 공간이 재탄생했다.

하서면 상가 단체는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어 기뻤고, 간판 정비를 통해 특색 있는 거리 경관을 만들 수 있었다”며 “하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순자 민간위원장은 “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만큼 기탁금을 잘 활용하여 하서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 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하서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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