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31일 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34회째 열렸다.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이유진, 선 김태은, 미 김다형, 제일건설 손지은, 전북도민일보 최은빈, 더마버드 이소민, 부안참뽕 심소형 양 총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름 변산 바다의 열정만큼 부안군의 문화와 관광 등 부안의 매력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미스변산 입상자 7명은 이날 부안 관광홍보를 위한 주요 관광지 사진 촬영을 하였으며, 이후 부안 관광을 위한 SNS홍보, 홍보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통해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서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부안군 각종 행사에 함께해 부안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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