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LET’S GO 서울동행탐험”이란 주제로 “서울-지방(부안) 청소년역사문화교류사업”을 7월 5일(수)∼7일(금)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부안군 관내 4개교(상서중, 하서중, 위도중, 부안중) 25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서울-지방(부안)청소년역사문화교류사업”은 부안군(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서울시(아하!열린교육센터)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서울과 지방간 교류 협력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방의 소중한 역사ㆍ생활 방식 및 문화 등을 알아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2박 3일간의 일정에서 서울을 방문한 부안의 참가자들은 서울의 4차 산업과 역사문화 유적지를 견학해 보고 러닝맨 탐험, 서울랜드마크 탐험등 일정별 미션 수행을 통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짧은 여정이었지만 서울지역 문화를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안마실탐방”이란 주제로 오는 8월 30일(수)∼9월 1일(금)에 서울 청소년 25명을 맞이하여 서울-지방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화순)는 부안의 청소년이 서울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익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던 서울시(아하!열린교육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아울러 “서울의 청소년이 부안군을 방문할 시에 부안의 역사와 자랑거리, 문화유산, 관광자원등을 살펴보고 부안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서울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다시 찾고 싶은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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