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등을 웹툰 플랫폼을 활용하여 홍보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클랩과 네이버 베스트도전에 연재 중인 웹툰 ‘이화우 흩날릴 제’는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으로 평가받는 ‘이매창’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웹툰으로 총 12화 연재 중 6화 분량이 부안군을 배경으로 부안의 주요 자원을 홍보한다.

6화까지 연재하면서 부안향교, 부안 오디, 매창테마관, 마실길 등 부안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였다.

웹툰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다양한 세대에 홍보하며 한번 업로드된 웹툰은 언제든 구독자들이 열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안을 홍보하는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껏 하지 않았던 특별한 매체를 통해 부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성세대 뿐 아니라 MZ세대까지 다양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부안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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