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상서면 벚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서는 4년만에 개최하게 되는 벚꽃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매력적인 부안을 알리기 위하여, 아랫장으로 유명한 전남 순천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추진위원과 상서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주도형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개암동벚꽃축제는 2023년 전라북도 작은마을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부안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견학을 다녀온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부안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기획할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견학할 수 있어 매우 알찬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2023년 개암동벚꽃축제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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