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2022년에 실시한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준비 철저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12월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정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남은 한 달 동안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시행할 군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사전절차 이행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겨울철 대설·한파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 사전대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며 “연말연시 각종 송년 행사가 많은데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 실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부안군 발전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사명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기에 미래부안 100년에 희망이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위기 속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이 다다른 높은 고지는 단번에 오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밤에 잠을 자는 동안 한 발짝 한 발짝 오른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군민의 신뢰를 받는 ‘경사이신’의 자세로 군민을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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