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민원과는 29일 청렴 협력체인 ‘바르게살기 부안군협의회’ 와 ‘LX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청렴 실천 캠페인을 부안군 터미널 일원에서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협력체 20여 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부안 5無 운동(갑질 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실천을 다짐하였으며 청렴홍보 전단지 배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청렴 의식을 홍보했다.

김연희 민원과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청렴 친절교육, 청렴 마일리지 제도 도입, 슬기로운 청렴 생활 제작·배포, 반부패 청렴 시책 공유·확산, 청렴부안혁신위원회 운영, 민간청렴협력체 운영, 스마트 청렴 골든벨, 청렴 응원 릴레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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