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는 2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효열부문 동진면 윤석남, 산업부문 ㈜테라릭스 김태영, 공익부문 부안읍 김재희, 체육부문 부안읍 장영완 등 4개 분야별 부안군민대상과 2022년도 규제개혁 경진대회 우수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또 부안 격포항 클린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원 확보, 2022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과 제14회 곰소젓갈 발효축제, 변산면 일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30여명의 현장평가단 실사, 계양구와 친선결연 추진, 장소를 불문하고 행사마다 운영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직원들이 보여주는 능력과 발로 뛰는 열정에 감사를 표명했다.

더불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파동속에 농민의 목숨과 같은 쌀값의 폭락으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짐에 따라 이달 초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 매입시 수매과정에서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로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오는 7일은 겨울의 문턱인 입동으로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으로 올해 이루었던 성공적인 사업들을 공유하고 진행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 지어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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