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는(보건소장 박찬병)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1:1 전화 안내, 관내 아파트 안내방송, 개인별 안내문 우편 발송, 교통 차량 (시내버스) 홍보 등 연말까지 암 검진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은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자는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으로,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받아야 한다.

검진은 지정 검진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관내 검진기관으로는 부안성모병원, 혜성병원, 솔병원, 김용성내과의원, 속편한강상구내과의원, 부안내과의원, 한사랑산부인과의원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검진이므로, 2022년 검진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꼭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580-30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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