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부서마을 김동준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지난 19일 추진위원회에 100만 원을 전했다.

김동준씨는 현재 제10기 주산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준씨는 “주산면지는 우리의 생활사를 고스란히 담은 기록이 될 것”이라며 “후대에 자손들이 열람하고 역사의 자취를 되짚을 생각을 하니 벌써 흐뭇하다”고 기대를 전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면지 편찬에 깊은 애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산의 정서와 면민의 생활상을 생생히 담는 면지가 되도록 편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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