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이·통장 400여명 참석

전북도 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가 주관한 직무혁신교육이 부안군 이·통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혁신교육에 앞서 이병학 부안군수와 장석종 군의회 의장, 김완주 도지사가 방문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이·통장들을 격려했다.

이어 혁신을 위한 교육에서는 ‘21세기 혁신을 위한 이·통장의 자세와 역할’이란 제목으로 원광대 정기성 교수가 특강을 했다.

부안군 이·통장연합회 김옥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에 이장들이 수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면 이제 능동적으로 책임을 가지고 마을에 봉사하고 행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부안군은 1개 읍과 12개면에 503개 마을이 있다.

이오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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