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어업 근절과 어장고갈 방지를 위한 소형기선저인망 정리와 인계·인수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군 해양수산과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어선 69척에 대해 변산면 서두터항, 계화면 양지항, 동진면 문포항 세 곳에서 인계 어선 소유주들과 인수업체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리작업을 벌인다.

관련 특별법에 따른 이 정리사업으로 부안지역의 경우 지난해 이미 80척이 처분됐다. 정리대상 어가는 어선의 톤수와 감정평가 등을 기준으로 보상금을 받는다.

서복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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