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1순위에 여성후보자를 공천해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여성에게 주어진 한 자리의 의석을 두고 4명의 여성이 경합을 벌인다.
출자마는 (가나다순) 곽지은, 김두례, 이미라, 임정숙 씨다.

 

곽지은
곽지은

곽지은 출마예정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지구당 여성특별위원장이다. 지역사회서비스 시설인 희망마음건강센터장이며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 협의회에 소속해 있다. 백산에서 태어나 성장한 토박이로 상담심리와 사회보장 정책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약자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상담자로서 군민의 필요를 소통으로 채워가는 관계형성의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두례
김두례

김두례 출마예정자는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여성발전특별위원장이다. 전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었고 부안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마실축제제전위원과 부안군체육회여성체육위원장을 맡으면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마하게 됐으며 소신껏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미라
이미라

이미라 출마예정자는 더민주에 2006년에 입당해 지난 선거에서 비례대표 출마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여성정책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해당화로타리 총무, 부안여고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장, 여성자율방범대 대원 등 다방 면에서 활동 중이다. 예술인협회에 소속될 정도로 노래를 잘 불러 노래 봉사도 열심이다. 작은 봉사라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정숙
임정숙

임정숙 출마예정자는 더민주 부안발전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전국대의원이다. 15년가 민주당에서 활동했다. 그 바탕으로 지난 선거에도 비례대표에 출마했었다. 방송통신대 농학과를 졸업할 정도로 농업의 현실과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관심이 크다. 여성들의 지킴이가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으며 부안군민의 보다나은 삶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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