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불만까지 직접 챙길 터”


13일 단행된 경찰청 총경급 인사에 따라 김인규 부안경찰서장이 취임했다.
김서장은 만 57세로 행안면 삼간리 출신이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졸업 뒤 1989년 경감으로 특채되어 경찰에 몸담아 온 이래 강남경찰서, 구로경찰서, 무주경찰서장을 역임했다.
김인규 부안서장은 “투명한 치안 행정과 지역실정에 적합한 치안활동으로 주민생활의 안전과 인권을 최대한 보장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사소한 고충과 불만까지 모두 챙겨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서장은 군민 화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태규 전 부안서장은 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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