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대표 선발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전북대회에 참가할 학생이 선발됐다. 부안교육청은 지난 17일과 19일 부안스포츠파크와 부안동초등학교에서 다음 달 말일부터 6월까지 치뤄질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전북대회 군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대회를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항공과학탐구, 로켓과학탐구, 과학상상그림 그리기 종목이다. 이외 종목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1983년 당시 각 시·도 교육위원회, 어린이회관,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현 한국과학문화재단)등 각급 관련 단체에서 비정기적이고 단편적인 행사로 추진하고 있던 각종 과학경진대회를 일원화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681명이 참가해 9월25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및 대덕중학교, 갑천둔치에서 열려 대상수상자 21명이 교육부총리겸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대회는 과학상상그림, 항공과학탐구, 로봇과학탐구, 기계과학탐구, 전자과학탐구, 로켓과학탐구, 탐구토론, 등 일곱 종목으로 나눠 치룬다.

●탐구대회 선발자 명단
항공과학 고무동력기 부문
△초등부 김대호(동진초 6) △중등부 황건우(하서중 2)



항공과학 글라이더 부문
△초등부 오호남(변산초 6) △중등부 백성종(하서중 2)



로켓과학 부문
△초등부 김민석(부안초 6) 김진우(줄포초 6) △중등부 서원규(계화중 6) 이수한(주산중 3)



과학상상그리기 부문
△초등부 임현화(부안초 5) 문진영(부안동초 6) △중등부 박다아(부안여중 3) 김지원(삼남중 2)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