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경자년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명절의 따뜻함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23일 설 명절 행사를 열었다.

설 명절을 맞아 한복과 정장을 곱게 차려입은 직원들과 참여자들이 한데 어울려 펼친 이 날 행사는 ‘부안복지관 홍보대사 선발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 경자년 ‘하얀 쥐의 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쥐띠 어르신 다섯 분에게 ‘행복기원상’을 시상하였고, 상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해마다 복지관을 나와 운동과 배움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 하다”며 “항상 어른을 공경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이춘섭 관장은 “2020년 새해 소망을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새해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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