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은 지난 20일 15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권익현 군수와 함께하는 매력부안 연초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 장학금 기탁식, 면정 주요업무보고, 군정비전공유, 세이공청 공감대화, 민생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화공연에는 평균연령 64세로 이루어진 주민센터 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바로 이어 내소권역운영위원회(위원장 박병우)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조성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하는 행사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2020 함께 상생·도약하는 부안, 전통의 맛과 멋이 공존하는 미래 경제 중심의 진서”를 주제로 2020년 진서면 주요 업무에 대한 김문갑 진서면장의 면정보고가 진행되어 면민의 자긍심과 공감을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다음으로 진행된 권익현 군수의 “함께 상생 도약하는 2020년 매력부안 군정보고”로 2019년 성과 및 2020년 업무계획을 듣는 비전 공유 시간을 가져 군정에 관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또한, 공감 대화 시간에 발언하지 못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견함이 행사장에 마련되어 세심하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후 관내 경로당과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한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경자년에는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며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진서면이 되도록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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