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사무소, 소장 서팔석)는 “봄철 건조기에 산불 방지를 위해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모든 지역의 탐방이 제한되지는 않으며 5개 구간 13.1㎞의 탐방로는 개방된다. 개방 구간은 아래 표와 같다.

봄철 산불방지 기간에는 일부 개방구간에서도 등산객의 발화 도구 및 인화 물질 소지가 금지되며 위반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공원 개방 구간

원암리 - 남여치(7.8㎞)
내소사-재백이고개(2.1㎞)
봉래곡삼거리-사자동(1.4㎞)
격포항-군부대 입구(1.4㎞)
격포-닭이봉(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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