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도시용지 관리와 그린인프라 구축 논의 진행

새만금개발청은 12월 18일 대전정부청사 내 산림청에서 새만금 그린인프라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새만금 그린인프라 실무협의회는 새만금개발청과 산림청이 맺은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으로 관계기관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11월 15일 1차 회의에서는 새만금개발청과 산림청이 실무협의회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새만금 사업현황을 공유했으며, 새만금 배후도시용지 내 산림청의 목재에너지림 사업*의 재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새만금개발청, 산림청, 새만금개발공사 등이 참석해 1차 회의에 이어 산림청의 목재에너지림 사업, 새만금개발청의 현지양묘장 사업* 등의 공간구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배후도시용지 매립면허권자인 새만금개발공사도 참석하여 사업추진과 관련된 기관 간 협력방안도 함께 강구하였다.

노유진 국제도시과장은 “우리청의 현지양묘장 사업, 산림청의 목재에너지림 사업은 새만금 배후도시용지의 관리 및 그린인프라 구축에 큰 기여를 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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