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면에 이어 줄포면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행사를 가져 겨울철 줄포면을 훈훈하게 하였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줄포면주민자치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줄포면협의회(회장 박상천)와 줄포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도순)은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월동김치 담그기 행사는 3일 동안 12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양념과 배추 400포기로 김치를 담가 줄포면 관내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80여 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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