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5일 설 숭어 지역축제장에 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합동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1일전 부안군청, 부안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개 기관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내용으로는 ▲야외 임시 공연장 안전관리 상태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 적정성 ▲행사장내 전선노출, 가스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의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분야별에 대해 안전점검을 면밀히 진행했다.

특히, 점검 결과 단순한 시설 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이 미비한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대책을 마련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이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대형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비상구, 피난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축제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제 개최 전 정밀한 점검과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으로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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