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대책상황실 가동, 재난정보 실시간 관측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과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안전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상황실에서는 비상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상특보*를 기준으로 상황을 4단계로 구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일에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 새만금지역 내 도로관리청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겨울철 대설 대책의 철저한 이해를 당부한 바 있다.

이용욱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재난 발생 시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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