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서지방 부안클럽(회장 김환경. 이하 국제와이즈멘)과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지난 11월 2일 겨울철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국제와이즈멘의 지원으로 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부안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가정에 총 750장의 연탄이 지원되었다. 국제와이즈멘 회원들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환경 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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