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림천문대는 2019년 10월 22일(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VR space 과학 탐험교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과학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부안청림천문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9년도 정부(복권기금/과학기술진흥기금)의 재원으로 복권위원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수행되며, 부안방과후아카데미의 사전 체험위탁 신청을 통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체험거리로는 △이동형 VR 체험 △과학공작체험(달기지 만들기) △천체관측(토성 등)이 있다.

문숙자 교육청소년과장은“참여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동기유발이 되어 미래 전문과학인으로서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림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천체관측 및 다양한 과학체험과 숙박시설을 운영중으로, 학교 및 청소년단체와 일반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군립 청소년특화시설이다. ※ 문 의 : (063)580-3896~9 홈페이지 : http://star.bu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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