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점자)는 지난 8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난타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하는 난타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하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그동안 난타 공연을 염원하던 마을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농한기 취미, 여가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이날 첫 수업을 진행하며 강사와 수강 어르신들의 소개 및 인사가 이루어진 후 난타를 직접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개강식에는 회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허용권 하서면장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 을 달래고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기에 난타가 큰 역할을 할 것 이다”며 “부지런히 연습해 하서면을 대표하는 난타 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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