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였다.

올해 15억4천의 예산을 확보하여 이 달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과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추가로 지원하며, 자격 조건은 부안군에 1년 이상(연속) 등록되고, 차주의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배출가스검사 정상가동 판정 등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은 환경부 누리집 (emissiongrade.mecar.or.kr) 1833-7435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2개월 내 폐차를 완료하고 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을 적극 권장하여 미세먼지 주요원인인 자동차에 의한 배기가스를 감축하고 상시 단속을 강화하여 부안군의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나아갈 것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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