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서는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9월6일부터 9월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DB구축 △서비스 지원 등 이다. 선발인원은 14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10월7일부터 12월31일까지 부안군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하며 신청일 현재 실업자 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등이다.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는 등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근로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일자리경제팀(063-580-4118)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