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종회 의원(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전북 김제-부안)은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입법·사법 감시 법률전문 NGO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2019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는“정치성향을 배제하고 의정활동을 객관화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항목을 계량화해 평가했다”며“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임위 소위위원회 활동 등 12개 평가분야로 나누어서 조사하고 분석하여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률소비자연맹은“김종회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여 2019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종회 의원은 전북지역 국회의원 중 본회의 재석률 1위, 대표발의 법안건수 1위를 차지했으며,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표법안 수는 총 27건으로 전체 287명 의원 중 9위를 기록했다.
특히, 해양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있는 해양 갯벌을 복원해 수산이나 관광, 체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한 「갯벌법」 제정법을 대표발의 해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등 정량평가 뿐만 아니라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회 의원은“헌정대상은 성실하고 충실한 의정활동을 했음을 유권자인 국민이 평가해주는 상인 만큼 수상 자체가 감격스럽다”며 “상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충실히 본연의 임무인 입법 활동에 매진하며, 김제 시민과 부안 군민들을 위해 더 겸손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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