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현판 수여식

부안군 진서면사무소(면장 장지산)는 작도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19일 작도경로당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건조한 날씨와 겹치며 산불의 주원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 주관하에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9년도 해당 사업에 참여한 부안군 284개 마을 중 소각산불이 없었던 마을로 6개의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1개 마을이 진서면에서 선정되었다.

장지산 면장은 “마을이장님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으로 산불예방과 홍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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