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순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 수립과 2019년도 신규지표 관리계획 등 체계적인 지표관리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부안군은 이를 통해 2019년 평가에서 전북지역 군부 1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북지역 군부에서 1위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받았으며 이 사업비를 금광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집행해 농경지·주택 등 자연재해예방에 집중해 주민중심 행정구현에 앞장섰다.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부서장들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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