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19구급수요 증가에 따라 최근 임용된 구급대원 및 발령대기 중인 대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재고하고 자 현장응급처치 공통교재를 제작 지원하기로 하였다.

전북소방본부에서 10년이상 경력 및 최고 구급자격을 갖춘 베테랑 구급대원 6명을 선발하여 공통교재 전문제작팀을 구성하였으며, 부안소방서에서는 원활한 재작을 위하여 교육장 등 장소제공 및 기계식가슴압박장치, 비디오후두경 등 전문구급장비를 활용토록 지원하였다.

제작 될 교재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되며, 전문구급장비 술기법 등 250페이지, 동영상 30여편으로 구성되어, 전라북도 전 119구급대원에게 보급하여 지침서로 이용 될 예정이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구급대원 공통교재 집필을 위하여 애써주신 구급대원 및 소방본부 관계자 분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표하며, 이 교재를 통하여 전 구급대원이 응급처치능력이 향상되어, 119를 필요로 하는 모든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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