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 100여명은 여수일대와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년배 어르신들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친목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 회장 강석희 어르신은 “여수 크루즈를 타고 다도해국립공원을 둘러보며 마음이 탁 트인 느낌을 받았고 동년배들과 5월의 푸르른 순천만 국가정원을 걸으며 봄을 느끼고 왔다”라며 나들이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복지관에 감사와 기쁨을 전하였다.

이춘섭 관장은 “부안지역 어르신들이 봄나들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인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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