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과 국민들에게 큰 호응 받아, 국민들에게 해양안전의식 홍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제7회 부안 마실축제에서 홍보부스인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홍보부스에서는 해양경찰 활약상 사진 전시, 해양경찰 홍보영상 상영,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펼쳐 마실축제를 찾은 20여만 명의 관광객에게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해양경찰 페이스 스티커를 붙여주고, 해양경찰 정복을 입고 독도를 배경으로 한 즉석 카메라로 촬영한 기념사진을 드렸으며 해양경찰 풍선을 나누어 주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해경의 모습을 보여줘 아이들과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과 좀 더 친숙한 해양경찰로 거듭나 보다 나은 해양경찰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지난 4월 28일 참뽕 마라톤대회에서도 홍보부스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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